스마트폰 배터리 빨리 충전하는 7가지 방법

최근에 배터리 일체형 스마트폰이 늘어나면서, 배터리 용량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아침 출근시간에 뉴스랑 영상 몇개만 봐도 직장에 도착하면 70~80% 밖에 남아 있지 않다보니 출근하자 마다 충전기에 꼽아 놓는 것이 일상이 됐습니다.

배터리가 얼마 안남았는데, 외출을 해야 하는 경우처럼 난감한 상황이 없는데요. 보조배터리를 챙기면 된다지만 부피가 크기 때문에 부담이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스마트폰 배터리를 빠르게 충전하는 방법 7가지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비행기모드로 충전한다.

가장빨리 충전을 하는 방법은 스마트폰 전원을 끄고 충전하는 건데요. 굳이 귀찮게 전원을 끄지 않더라도 비행기모드를 설정하는 것만으로도 충전시간을 상당히 단축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암페어가 높은 충전기를 사용한다.

스마트폰 충전기에 보면 1.8A 2A 등 암페어를 나타내는 숫자가 적혀 있는데요. 이 암페어가 높을 수록 충전을 빨리할 수 있습니다. 폰은 최신기종인데, 충전기를 예전부터 사용하던걸 쓰면 충전이 느릴 수 밖에 없습니다. 

 

 

정품 충전케이블을 사용한다.

스마트폰 충전을 집이나 회사, 학원 등에서 하다 보니 충전케이블로 여러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보통 인터넷에서 1개에 1,000원 이하의 제품을 2-3개 구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경우 케이블이 얇기 때문에 내구성도 약하고 전류가 흐르는 양도 적기 때문에 높은 암페어의 충전기를 사용하더라도 충전이 느리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비싸더라도 정품케이블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USB포트보다 아답터를 사용한다.

스마트폰은 컴퓨터에 USB케이블을 연결해도 충전이 가능한데요. 요즘은 스마트폰의 빠른 충전을 지원하는 USB3.0 포트가 있는 PC도 있지만 USB2.0 포트나 일반 USB3.0 포트의 경우 충전기를 사용하는 것보다 충전이 천천히 됩니다. USB포트로 충전할 경우는 아답터를 이용한 경우보다 2~3배 정도 충전시간이 길어집니다.

 

 

급속충전은 급할때만 이용한다.

급속충전 기술은 스마트폰 배터리는 얼마 없는데 급하게 외출해야할 경우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급하게 배터리를 충전시키다 보면 배터리에 무리가 가게되고 이는 배터리의 수명을 단축시킨다고 합니다. 따라서 급속충전은 급할 때만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따뜻한 곳에서 충전한다.

 

배터리는 온도가 낮은 경우 100% 충전이 되지 않는다고하는데요. 수명이 다한 건전지도 손으로 따뜻하게 데워주면 배터리속 화학물질이 활성화되어 조금더 사용할 수 있는 것과 동일한 원리 입니다. 따라서 배터리를 충전할 경우에는 너무 차가운 곳 보다는 따뜻한 방안에서 충전하는게 좋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뜨거운 곳은 배터리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100% 충전이 다 됐어도 조금더 충전한다.

배터리 숫자가 100%가 됐다고 해서 100% 다 충전이 된건 아닌데요. 내부까지 완벽하게 충전하기 위해서는 100% 충전이 완료됐더라도 조금더 충전을 시켜야한다고 합니다. 오래사용한 배터리일 수록 충전이 끝나더라도 넉넉하게 더 충전해주는게 필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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