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러에 밥 한숟가락 넣었더니~ 이건 대박이네!

집에 텀블러 하나씩은 다들 있죠? 매일 사용하고, 음료를 담다 보니까 세척도 그만큼 중요한데요. 세척하기가 조금 까다롭습니다. 냄새도 계속 나구요.

계속 사용하다 보면 물때도 계속 끼고 퀘퀘한 냄새가 점점 짙어져 갑니다. 그래서 세척을 해도 건조도 제대로 신경써서 해야 합니다.

물때나 냄새 제거에 탁월한 마법의 가루가 있죠! 바로 베이킹소다! 만능이죠. ^^ 이제 주방에서 없어서는 안될 아이템입니다.

 

베이킹소다를 한 스푼씩 내부에 넣어주고요 미지근한 물을 채워 30분 ~ 1시간 정도 기다린 뒤 깨끗한 물로 헹궈내면 된답니다. 만약 냄새 정도가 심하다면 그 시간은 늘려주면 되고요.

만약 녹이 슬었다면 식초를 이용하세요. 텀블러에 미지근한 물과 식초를 10:1 비율로 담아 약 30분 뒤 물로 헹구면 된답니다.

 

베이킹소다가 없다면?

 

그렇다면 달걀 껍질을 이용해도 됩니다. 우리의 집반찬 계란. 아마 집에 달걀 없는 집은 거의 없을 겁니다. 후라이 등 요리를 하고 껍질을 남겨 두세요

 

 

깨끗하게 씻은 달걀 껍질을 건조한 다음 잘게 부셔서 미지근한 물과 함께 텀블러 안에 넣고 흔들어주면 끝! 간단하죠? 

 

달걀 껍질 안의 하얀 막이 물때, 찌꺼기를 녹여 깨끗하게 세척해 준다고 합니다. 손이 잘 닿지 않는 곳도 달걀 껍질을 활용해 보세요!

 

이것도 막상보니 없다?

그렇다면 마지막 최후의 방법입니다. 바로 밥 입니다. 밥 한숟가락이면 끝입니다. 이건 쌀뜨물 원리죠.
 
 

 

 

그런데 이거 세척하겠다고 일부러 밥도 있는데 또 쌀을 씻을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밥을 이용합니다.

텀블러에 밥을 한 숟가락 정도 넣고 미지근한 물을 넣어주세요.

 

그 다음 흔들어 줍니다~! 

그러면 신기하게도 이렇게 세척이 되고 냄새도 싹 잡아 줍니다..

한번 직접 해보세요~! 효과 만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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