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별 주유 경고등 켜진 후 더 달릴수 있는 거리는?

 

주행중에 주유 경고등이 켜지면 마음이 조급해지기 시작합니다. 갑자기 멈추면 어쩌나 하는 마음 들곤 하는데요. 막상 불이 켜지고도 어느정도 주행이 가능하다는건 알고 계시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어느정도가 정말 어느정인지 대략 가늠은 하고 있어야 최악의 사태를 방지 할 수 있겠죠.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다가 갑자기 서버리면 매우 곤란 할테니까요.

 

그래서 오늘은 주유등이 켜지고 얼마나 더 주행이 가능한지 알아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주유등이 켜지고 난 후에는 차량마다 남아있는 연료량이 다릅니다. 게다가 비슷한 등급의 차량이라도 차종마다 주행가능 거리가 모두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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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내 차의 주행 가능거리를 미리 계산하여 알고 있으면 주유경고등이 켜졌을 때 불안감이 상대적으로 덜 합니다. 막연함이 어느정도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주유경고등이 켜졌을 때 주유소에 가서 가득 주유해보시고 주유량과 내 차의 연료탱크량을 빼보세요. 그럼 내 차의 연료량이 남았을 때 내 차에 주유경고등이 켜지는 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내 차의 실연비와 곱하면 주유경고등이 켜졌을 시 주행가능거리를 계산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50~70Km를 더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차종별 상황별 연비가 다르므로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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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만약 주유소에 가지 못하고 부득이하게 차량이 주행중인 도로위에서 멈출것 같다면 갓길로 이동후 자동차보험에 포함되어 있는 긴급출동 서비스(비상급유)를 받아야 합니다.